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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잘 다니는 교회... 그리고 다시 기도하고 생각해보는 함께 잘 다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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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2. 16:23 함께 잘다니는 교회

함께잘다니는 교회 - 열세번째 05/07/2010

                                           남상곤

 

“헌금리스트와 헌금채”

 

 

들어가며

ㅇㅇ교회에 와서 이전과 다녔던 교회와 색다르게 보았던 몇가지 중에 하나는 헌금입니다.  우선 주보에 헌금별로 한 성도분들의 이름이 주르륵 나열되어 있는 것이 아주 인상깊었고 두번째로는 헌금시간에 헌금통이 돌아가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다녔던 한국이나 미국의 다른 교회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우리교회와 같이 주보에 헌금을 한 성도들의 이름을 나열하거나 헌금채를 쓰는 많은 교회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제가 이것에 대해 접하고 생각해 보게 되었던 것은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 두가지의 낯선 광경을 거의 2년동안 바라보면서 조심스럽게 헌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조심스러운 것은 제가우리교회의 이런 부분을 비판을 해서 바꾸자!’ 라는 것이 아닌이것이 어떠한 의미와 의도로 이루어지는 것인지 한번 좀 다르게 생각해 보자입니다.  부디 오해가 없으시기를 두손모아 기도하며 글을 시작합니다.

 

 

 

가상의 예화

 

목사님의 설교가 지루하고 졸릴때, 설교시간동안 유달리 오래동안 주보의 이곳저곳을 보게 됩니다.  그러다가 교회주보의 헌금하신 분들의 명단을 보며 이름을 하나하나 보며, 머리속으로 주보에 나와있는 이름과 머리속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하나하나 맞춰보기도 합니다.  A집사님은 이번주에 주일헌금, 십일조헌금, 감사헌금에 선교헌금까지 하셨음을 보면서 웬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듭니다.  역시 요즘 사업이 잘되시는가 부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조금 얄밉게 여겨져서 웬지 싫었던 B집사님의 이름을 찾아봅니다.  역시 없습니다. 웬지 뿌듯하며그러면 그렇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각 헌금별 헌금액수를 봅니다.  우리교회에서 십일조헌금이 어느정도 퍼센트가 되는지도 보고, 머리속으로 일년 혹은 한달 헌금 총액도 재빠르게 계산해 봅니다.  이만하면 불경기에도 불구하고교회재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겠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직도 설교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창을 주보를 뒤척이다가 이제 성경을 여기저기 들추어봅니다.  성경사이에 끼어져 있던 옛날 교회행사 간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꺼내 여기저기 봅니다.  ! 다행히 설교가 끝났습니다.  마음을 모두어 눈을 감고 기도를 합니다.  찬송을 부릅니다.  헌금시간입니다.  헌금위원분들이 나오셔서 기도하시고 헌금채를 돌립니다.  헌금채를 돌리는 것을 보면서 헌금을 빨리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갑을 꺼내 보니 아차!  5불짜리와 50불짜리 지페만 있습니다.  5불짜리만 넣기에는 뭔가 좀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50불짜리 넣기도 좀 그렇습니다.  헌금채는 다가옵니다.  무엇을 넣어야 하는 것인가?  한창 고민하다가 오늘은 50불 짜리를 넣습니다.  재빠르게 돈을 넣고 헌금봉투에 이름을 쓰고 침을 발라 붙였습니다.  찬송을 은혜롭게 부르다가 헌금채가 올 시점에 긴장하고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합니다.  왔습니다. 헌금채를 받고 헌금을 하고 옆분에게 헌금채를 돌리고 비로소 안심하며 찬송에 집중합니다.  좀 아깝고 아쉬운 생각이 들긴 하지만 뭐 나중에 택스면제혜택을 받는 부분도 있는데다가 하나님께 헌금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좋은거지 라고 생각하며 나의 믿음을 스스로 대견히 여깁니다.  이제 축도 마치면 빨리 가서 식사줄에 너무 늦지 않게 설 준비해야 겠습니다.

 

 

 

주보에 나오는 헌금한 성도 리스트

 

주보에는 일주일간의 교회소식이나 예배안내와 순서등이 나오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중요한 사적인 문서가 아닌 교회의 공적문서입니다.  거기에 매주 헌금하신 분들의 명단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올리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그 리스트를 올리는 것이 중요할지 정말 진지하게 그리고 오래동안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장 현실적으로 타당성이 있게 생각한 것은헌금 하신 분들이 헌금을 했는데, 혹시나 교회가 누락할까봐 확인을 시켜준다였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닌거 같은 것이, 저도 헌금을 할때 이름을 쓰기도 하고 안쓰기도 하는데, 이름 쓸때는 다음주의 헌금에 제 이름을 찾아봅니다.  그런데 없을때도 몇번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 이름을 고의로 누락시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리과정에서 제 이름이 다다음주에 올라갈수도 있는 것이고 무슨 실수가 있을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정부에 가서지난주 헌금했는데 왜 내이름이 없냐라고 따지지는 않습니다.  그런것을 보면 꼭 확인차 올리는 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두번째로 생각해본 것은 교육적인 효과입니다.  주보에 헌금하신 분들의 이름을 보면서 신앙교육적으로 이렇게 헌금을 정기적으로 꼭 해야한다 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올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교육적 효과라면 왜 교회 주보에는 리스트를 올리는데 홈페이지에는 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번째로는 헌금하는 것을 장려하고 경쟁관계를 유발시켜서 많은 헌금을 하게하려는 것일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헌금을 한 실명이 나오기에 내 이름이 안나오면 상대방이 나를 교회에서 믿음없는 사람, 혹은 헌금않는 사람으로 오해당할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내 이름이 나와야 하는 것을 의무처럼 여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같이 헌금할때 이름을 쓰기도 하고 안쓰기도 하는 사람과, 혹은 아예 늘 무명으로 헌금을 드리시는 분들은 저 리스트로 무슨 피해를 보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밖에도 다른 중요한 이유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 부족한 머리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리스트를 올리는 것인지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그럴수는 없겠지만 주보에 헌금한 분들 리스트를 안올려본 주와 올려본 주의 헌금액수를 비교해보면 좀 의미있는 차이가 있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만 해보게 됩니다.

 

또한 헌금할 때 저는 꼭 제 이름과 안해 이름을 같이 적습니다.  그런데 헌금리스트에는 꼭 제 이름만 올라갑니다.  그래서 한번은 제 안해 이름을 먼저적고 제 이름을 나중에 적어보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제 이름만 나왔습니다.  괜히 안해에게 미안해 졌었습니다.  헌금리스트를 주보에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면 안해 (혹은 자매)의 이름도 같이 올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혹시교회에서 부부도 헌금을 각각 따로하라라는 메시지를 주시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헌금의 항목에 대해서도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교회주보를 보면 주일헌금과 십일조, 선교헌금이 큰 카테고리로 나옵니다.  중요헌금이라고 여겨지기에 그렇겠지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헌금보다 구제헌금을 주로 합니다.  저는 따로 십일조 헌금을 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근거가 없기 때문에도 그렇고 (자세한 것은 아래 더 읽어볼 거리를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십분의 일을 교회에 보고하는 것도 좀 거북스럽습니다.  그래서 몇몇 헌금으로 헌금을 나누어 내는데 이름을 쓰기도 하고 익명으로 하기도 합니다.  주로 구제헌금을 하는데, 구제헌금을 하고 다음주 주보를 살펴보면 제 이름은 선교헌금 항목에 있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선교헌금을 한 것이 아닌데 거기 들어간 이름을 보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중요한(?) 삼대헌금이 아닌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마이너헌금이 되는 것도 어떠한 근거와 의도인지 좀 궁금한 생각입니다.  물론 주로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큰 액수를 차지하는 의미라면 그러한 규모의 기준보다 차라리 이번주 헌금하신 분들을 통칭적으로 (감사, 주일, 십일조 헌금의 구분없이) 그냥 올리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아예 헌금항목별로 이름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이번주 헌금하신 분들 하고 그 리스트를 헌금구별없이 그냥 이름만 주르륵 올리는 거지요.  그러면 감사, 주일,  십일조 헌금 세번 다 한 분은 이름에 꽃표를 해드려야 하는지 고민도 여전히 생기네요.  ^^

 

 

 

헌금함과 헌금채

 

헌금시간이 되면 헌금채가 돕니다.  제가 헌금채에 좀 불편한 이유는 세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저는 부부가 한몸이기에 (돈주머니가 하나이기에) 저의 안해와 제가 통상 헌금을 따로 하지 않고 같이 하는데헌금채에는 한사람만 헌금봉투를 넣을수 밖에 없습니다.  주로 안해는저보고 하라라고 하고 자신은 헌금채에 헌금봉투를 넣는 권리를 저를 줍니다.  하지만 저는 그 권리(?)를 안해에게 주기도 하는데 그럴때  참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헌금채가 제 차례에 왔는데 저는 헌금봉투가 없기에 그것을 받아 옆에 분에게 전달할때 헌금봉투 안넣고 옆으로 돌리면 뻘쭘(?)합니다.  제가 다른 분들을 유심히 보면 전혀 당황하거나 뻘쭘하지 않으시고 옆으로 잘 돌리시는 내공을 보면서 감탄합니다.  저는 그런 내공이 아직 안되어서 헌금채가 왔는데 헌금봉투를 못넣고 돌릴때마다 얼굴이 화끈화끈 해집니다.  매주 노력합니다.  뻘쭘하지 않고 최대한 나이스하고 아무렇지 않게 해보려고 하는데  그래도 어색하기는 여전합니다. 

 

두번째로는 저에게 다가오는 헌금채 때문에 기도나 찬송에 집중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헌금채가 오면 빨리 헌금봉투를 넣고 (혹은 넣지않고) 다른 분에게 넘겨야 하기에, 지금 헌금채가 어디까지 와야 집중해서 봐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헌금시간에 하는 찬송의 가사에 집중해서 찬양하기가 쉽지않고 헌금채 돌리는 시간을 때운다는 생각이 듭니다.  헌금채가 아직 다 돌지않으면 목사님은 다시 3! 혹은 4!을 외치시면서 후렴을 한번 더 부르자고 하십니다. 헌금채는 다 돌지 않았는데 찬송이 끝나면 무시무시한(?) 정적감이 찾아올 수 있기에, 한번 더 그 집중하지 못하고 불렀던 찬송을 한번 더 불러야 합니다. 

 

세번째로는 동전을 넣거나 봉투없이 넣을때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우선 헌금채가 돌때 봉투가 아닌 그냥 돈이나 동전을 그냥 넣기가 힘듭니다. 웬지 반드시 헌금은 액수에 상관없이 봉투에 넣어서 해야할것 같은 의무감이 듭니다.  봉투에 넣어서 하면 더 성의있고 준비된 느낌이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닐겁니다.  봉투에 넣어서 하면 더 준비했다라는 뜻도 있을수 있겠지만 그 액수가 숨겨져 있다는 것으로 부담없이(?) 헌금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지폐를 넣을때는 웬지 옆사람이 내 헌금액수를 알게 되는 것 같아 좀 꺼려집니다.  그리고 헌금을 동전으로 하시는 분은 최근에는 거의 못 본것 같습니다만, 헌금을 동전으로 할수도 있습니다.  형편이 그럴수도 있고, 액수가 적다고 헌금 못내는 것은 아닐겁니다.  그런데 동전으로 헌금을 내면 웬지 분위기상 쪽팔리는 것 같고, 헌금채에 넣었는데 혹시나 헌금채안에 동전이 있을 경우에 내가 넣는 동전과 부딪혀 그 금속성의딸랑이 울리기라도 하는 날이면! 정말 뻘쭘할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거부감과 압박감

 

제가 이전에 다녔던 교회들은 헌금리스트가 주보에 올라가지 않았고, 헌금채가 돌지 않았습니다.  헌금리스트가 안올라오니 굳이 누가 헌금을 내고, 누가 헌금을 안내고 등의 전혀 관심을 둘 필요가 없었던 것 같아 지금같은 생각을 아예 안해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헌금채 대신 헌금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배전에 헌금함에 헌금을 했었고, 그때는 봉투가 있던 없던, 동전을 넣던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헌금함이 있다고 예배시간에 헌금순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헌금시간이 되면 헌금위원분들이 교회헌금함을 열어서 그 헌금을 모아 앞으로 가지고 와서 기도하고 하나님께 올립니다.  헌금시간에 찬송을 방해받거나 다시한번 4절을 해야하는 경우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헌금리스트가 주보에 올라는 것과 헌금채가 도는 것에 대한 성경적 혹은 역사적 의미나 맥락이 있는지 조금 찾아보았습니다.  몇몇 소수의 의견이나 자료가 있었지만 어느것도 확실한 성경적 혹은 역사적 의미를 주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 개교회 별로 하고있는 방식은 다 달랐던 것 같습니다.

 

혹자는 헌금 자체가 중요한 것이지헌금리스트나 헌금채에 대한 것은 본질적인 것이 아니기에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신경쓸 필요는 없다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 같이 믿음이 부족하고 재정이 튼튼하지 않는 사람이나 새신자에게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교회에 처음 나오는 새신자나 저같이 믿음이 부족한 신자들의 경우, 주보에 올라간 헌금하신 분들의 리스트나 헌금시간에 돌아다니는 헌금채를 보면서 웬지 모를 거부감(?)을 느낍니다.  게다가 헌금을 하기가 힘들정도의 재정상태를 맞은 성도들의 경우 (이 말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 리스트와 헌금채로 인하여 받게되는 압박감은 참으로 큽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헌금은 하나님과 나와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계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헌금(봉헌)은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데,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체면때문에 헌금을 하는 것과 그 액수가 영향을 받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보고 헌금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내 재산이 100만불인데 1불 헌금했다고 그 사람을 나무랄수 없습니다.  그 사람의 재산이 100만불이지만 부채가 200만불 일수도 있고 (그사람의 사정을 모를수 있고), 그 사람의 믿음이 1불짜리 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적으로 그 사람의 개인적인 믿음의 문제이지 제 3자가 왈가불가 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헌금액수에 따라서 믿음의 크기가 결정된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에도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액수를 보시지 않고 그 헌금하는 사람의 자세와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나가면서

 

제가 부족하기에 헌금리스트를 주보에 올리거나 헌금채를 돌리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에 대한 생각이 미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노파심에 강조하는 것은, ‘이것들이 문제가 있으니 바꾸는 것이 좋겠다가 아니라왜 이렇게 하는 것인지를 한편 되집어보자의 시도일뿐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헌금을 내는 것에 대한 세금보고 혜택에 대해서는 지면상 더 다루어 보지는 않았지만 한번즈음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간 기회가 있겠지요.

 

 

하나님과 나 사이의 헌금
함께잘다니는 교회(13) 헌금 리스트와 헌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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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어볼거리

 

 

십일조와 직분 없는 새들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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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와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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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수호자들의 불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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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권사 되고 싶어? 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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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채, 세상보다도 더 세속적인 악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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